영어 공부/OPIC공부

1. 오픽 공부 시작 , 마인드, 방향성

hoony926 2024. 10. 5. 22:36

지난 몇주동안 오픽노잼을 통해 공부를 해봤다.

그 방법만으로 그러나 녹록지가 않았다.

 

오픽 노잼의 핵심

1, 스크립트 버려라
2. Main Point 중심, 두괄식으로 얘기해라
    예를들어. 문제가 "Describe all the detail"해도 1가지만 얘기해라
3. 감정 위주로 얘기해라
등등

 

 

그런데..

이런 걸 아무리 듣고 연습하고 해봤자...

 

 

 

할 얘기가 없으면,
즉 질문에 대한 스토리가 생각이 안나면

머리 속이 하얘진다!!!!!!!!!!!!!!!!!!!!

MP고 FEELING이고 FILLER로 
나바리고. 그냥 이 상태 됨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게됬을 때 

 

Q1.

집에서 생기는 이슈/문제를 친구 또는 부모님이 해결하는 방식과
내가 해결하는 방식의 차이점을 말해봐라

 

 

Q2. 

렌트를 할 때 생기는 문제점 그리고 해결방식에 대해 말해봐라
(이거는 심지어 문제도 뭐 집을 렌트를 하려고 할때인지,
아니면 이미 렌트를 해서 살고 있는 상태인지도 헷갈렸다.)

 

한국어로 대답하기도 벅차다.

그냥 머리가 하얘지면서

MP고 Filler고 Feeling이고 아무 생각이 안난다.

진심..

(화도 안나고 그냥 이렇게됨)

 

그래서 나는 오늘부터

다시 이렇게 준비를 할생각이다.

첫째. 서베이를 먼저 FIX한다.

 

몇번 시험을 쳐보니까. 서베이를 오히려 기회로 만들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4월에 봤던 시험에서 "축구"를 선택했더니 축구 관련 문제

오늘 오전에는 "SNS"를 선택했더니 SNS관련 문제가 콤보셋트에서 나왔다.

그래서 서베이를 먼저 고르고 그에 맞춰서 스토리를 준비하려고 한다.

 

둘째. 서베이에 맞는 콤보셋트 스토리(MP) 및 스토리 준비한다.
- 스토리 : 한국어 3문장
- 감정 : 영어 1 문장

이때는 '스토리', 'Feeling Word' 이 2가지는 모든 문제에 외워서 들어갈 생각이다.

예를 들어

1. 공원 - 경험 - 똥쌌다. : It was unbelievable,

2. 국내 여행 - 묘사 - 제주도 : It is out of this word. 

3. 해외 여행 - 경험 -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한국 전통 문화 이벤트 행사를 주최하고 있었다. : It blew my mind.

 

이런식으로 스크립트는 아니지만,

스토리 + 감정을 통으로 외울 생각이다.

- 스토리 : 한국어 3문장
- 감정 : 영어 1 문장

 

셋째, 돌발 주제 콤보셋트 준비(둘째와 비슷)

 

넷째, 롤플레이 유형 준비

 

다섯째, 14/15번 유형 준비

 

14-15번의 경우는 그냥 스토리만 좀 준비를 해볼생각이다

 

 

다시 결론은

무슨 이야기 할지 생각이 안나면
MP고, FEELING이고 FILLER고
나바리고

머리 그냥 하얘지고

돈 땅에 버리고 오는거임.